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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보증실적 37.7%↑

영세소상공인 적극 보증 지원 등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올해 1분기 보증지원 실적이 전년대비 40%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증지원건수는 1만8천99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천790건에 비해 37.7% 증가한 수치다.

중소기업 보증지원이 지난해 1천617건에서 1천715건으로 늘었고, 영세 소상공인 보증지원도 1만2천713건에서 1만7천280건으로 5천17건 상승했다.

이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금융권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영세소상공인의 보증수요가 급증한 데다 수요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보증을 지원한 결과라고 경기신보는 설명했다.

앞서 경기신보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이민우 이사장을 비롯한 본점 직원 30여명이 각 영업점으로 파견나가 현장의 보증지원 일손을 돕는 등 자금지원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 비용부담 절감을 위해 1~2%대의 저금리 상품인 소상공인 정책자금, 기업은행과 연계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특별금융지원 협약보증’ 등을 집중 지원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앞으로 도내 영세소상공인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합심해 보증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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