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진로적성체험실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한 행진진로교육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진로적성체험실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2017년 9월 준공 이래 화성시 청소년들의 진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 왔다.
그동안에는 주중주말 프로그램은 물론 남양중, 반송중 등 관내 12개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약 3천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노영래 대표이사는 “다양한 진로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들과 협력해 청소년기의 중요한 과업인 진로탐색 활동을 돕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