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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마음에 감동의 꽃등 달아드리고자…

경기민예총, 25일 문학콘서트
道박물관 야외원형극장서 열려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위원장 이덕규)가 출범 6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相生’을 주제로 경기도박물관 야외원형극장에서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제5회 문학콘서트 ‘꽃을 들고 울지 마라’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하창범과 예술마당 살판의 살판북춤 ‘푸리’를 시작으로 다문화센터 가족들의 시낭송 및 대담과 이승원의 ‘그리운 금강산’, 이연정의 ‘강 건너 봄이 오듯’ 가곡이 진행된다.

또 정수자 시인 외 6명 회원들의 시 낭독과 트루베르크리에이티브의 ‘이해받고자 애쓰는 순간들’ 시극 공연, 트루베르의 시노래, 관객과 함께 하는 삼행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는 “그동안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경기도민의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함께 하는 경기도민들 마음에 감동의 환한 꽃등을 달아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박물관 야외원형극장 옆 ‘미로’에서 54편의 시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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