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구직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지킴이센터(세무서출장소)로 확장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강화군일자리지원센터는 군청 본관 5층에 위치해 일자리상담 및 정보제공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군은 이번 확장 이전으로 군민들의 접근성 향상과 취업지원 서비스도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상담 및 알선, 채용대행서비스, 채용행사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며,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 취업특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일자리센터 이전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등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환기자 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