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는 최근 시민소통, 참여행정 실현을 위해 선발한 ‘제9기 시설운영 시민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체육문화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고 모니터단으로서의 사명감 고취 및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니터단은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위해 건립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우수체육시설의 운영 및 시설관리현황을 벤치마킹한 데 이어 2017년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변화된 문화비축기지(구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문화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최우선적으로 검토·반영하여 고객행복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