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축제 ‘2019 쓸로우(Sugur-Salt-Low) 건강놀이터’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쓸로우 건강 놀이터는 어린이가 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체험형 행사다. 쓸로우(SSLow)는 ‘천천히(Slow), 소금(Salt)과 설탕(Sugar)의 섭취량을 낮추자(low)’는 의미다.
올해는 ‘반짝 반짝 뇌를 깨우는 영양놀이’를 주제로 3일 동안 3천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영양·위생·안전교육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쓸로우 건강놀이터’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