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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환 남양주시의원, 복합공연장 재추진 촉구

“주민과 소통없이 사업철회” 지적

남양주시의회 장근환 의원(진접 지역구)이 오는 2022년말까지 건립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던 복합 공연장 건립과 관련, 시가 용역타절을 했다며 재추진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26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추경 38억 원을 확보하고 용역 계약까지 마친 상황에서 남양주시는 복합공연장 사업변경을 하고 용역 타절을 했다”고 말했다.

또, “5년이 넘도록 추진해온 복합공연장을 주민들과의 소통 없이 사업을 철회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으며 이전 한다 하더라도 그 기다림은 수년 간 이어질 것”이라며 복합공연장을 중심으로 진접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는 당초 사업을 재추진하길 촉구했다.

이어 장 의원은, 남양주시는 광릉 숲 인근 가구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있어 진접 주민과의 진정 어린 소통 없이 일방적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상당수의 주민들이 가구산업단지를 반대하고 1만 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시의회에 청원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 외 지역에 위치하고, 개발행위제한이 없는 지역이라 할지라도 광릉 숲과 국립수목원 2㎞이내에 입지한 것으로 분명히 환경적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10만 진접 주민 결사반대 의지를 엄중히 받아들여 가구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전면 재검토 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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