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최근 시청 여유당에서 관내 여성경제 단체인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시의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성희승 회장,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 황은주 회장 등 40여 명의 여성경제인이 참석해, 남양주 신도시의 성공적 발전과 남양주 관내 여성기업의 경영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황은주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은 “여성경제인들이 경제활동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가 앞장서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산하기관으로 2005년에 구성돼 현재까지 여성기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