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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남산마을 도시재생대학 개강

주민역량 강화 교육

 

 

 

인천 강화군은 최근 남산마을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올해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사업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360억 원이 단계적으로 투입된다.

주요내용은 도시재생어울림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달빛공원, 마을테마거리 조성, 노후 주거지 정비, 남산마을 신활력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첫 과정으로 인천대학교에서 교육과정을 담당한다.

교육의 목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의견제시 그리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참여 주체별 역할과 원활한 협력관계 체계 구축이다.

또 주민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남산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공모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미래의 경쟁력은 도시재생에서 찾아야 할 때”라며 “풍요로운 남산마을을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협력과 솔선수범으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남산마을에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해결해 나가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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