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21일 김진홍 서장 및 경찰관과 경찰협력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은 기념식에 앞서 인창동 충혼탑을 참배하고 호국영령 및 전몰 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어 기념식은 경찰의 날 홍보영상 시청, 경찰의 날 기념사 낭독, 업무 유공 경찰관에 대한 정부포상 및 표창, 협력단체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무과 나도창 경위 등 2명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장관상 2명, 경찰청장상 10명, 지방경찰청장상을 19명, 경찰서장 46명 등 총 77명이 수상했다.
또 교문지구대 생활안전연합회 이규봉 회장 등 2명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감사장 8명, 경찰서장 감사장 32명 등 총 40명이 수상했다.
김진홍 서장은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자축하면서 협력단체 등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이 자리가 더욱 빛났던 것 같다”면서 “구리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리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