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는 20일 전기안전자문위원을 초청, 2019년 전기안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산자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전기안전관리법, 전기산업발전기본법 등 제정 법안이 제외됐으나 전기안전관리법의 경우 관련 이해당사자 간 의견이 조율되면서 상임위 공청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하는 과정을 남겨놓고 있어 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공사 경영현황 설명 및 전기화재 발생건수, 고객만족도, 청렴도 제고, 민원업무에 대한 제도개선 등의 다양한 내용도 함께 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동북부지사가 지역 내 선도적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주길 주문했다.
오정화 지사장은 “연말에 전기화재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