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직장협의회는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김선태 총무과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직장협의회는 소통·협력의 조직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18일부터 12월27일까지 6주간 설문조사를 통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베스트 공무원은 비전 제시, 조직 화합, 업무 전문성, 청렴도, 솔선수범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평가받은 사람을 선정한다.

김선태 총무과장은 “직장협의회 역할의 중요성과 운영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며, 이번 상을 계기로 보다 열심히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교육청 직장협의회 관계자는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설문조사의 목적은 단순한 인기조사가 아니라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도교육청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