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는 승객들에게 다양하고 신속한 운행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자동관제방송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육성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원터치 자동방송, 선택자동방송, 육성녹음방송, 자동반복방송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지하철공사는 또 과전압 방지를 위해 자체 개발한 RS 232/422 컨버터에 대한 실용신안등록을 신청했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안전운행과 경영 합리화를 위해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