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화)

  • 흐림동두천 26.6℃
  • 구름많음강릉 32.4℃
  • 흐림서울 27.2℃
  • 흐림대전 29.2℃
  • 맑음대구 31.0℃
  • 맑음울산 31.7℃
  • 구름조금광주 29.2℃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29.7℃
  • 맑음제주 32.7℃
  • 구름많음강화 27.1℃
  • 흐림보은 27.3℃
  • 구름많음금산 28.0℃
  • 맑음강진군 31.2℃
  • 맑음경주시 31.7℃
  • 맑음거제 29.9℃
기상청 제공

“3·1절의 숭고한 뜻 새겨 어려움 반드시 극복”

최종환 파주시장 등 20여 명
기념식 대신 기념비 참배

 

 

 

파주시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일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조리읍 봉일천리 3·1운동 기념비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장급 간부공무원, 신옥자 광복회 파주시지회장, 조리읍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및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의 급속한 증가로 감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예방을 위해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을 대신한 행사다.

참배에 참석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해마다 실시한 3·1절 기념식이 취소돼 안타깝지만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겨운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3·1절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겨 지금의 어려움을 46만 시민과 함께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