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연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방역용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기지 내 대책상황반을 구성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외부 출입자에 의한 감염예방을 위해 외부인의 기지 내 출입을 전면 제한하고, 근무자 다중시설 이용금지, 구내식당 부서별 분산식사 실시 및 대면식사 금지, 사무실 등 1일 2회 소독 및 전문업체의 설비운영 핵심사무실 및 공용장소 방역작업도 진행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