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더민주·파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소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1대 총선에 진행되는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은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활동상황을 SNS(사회네트워크 채널) 등 온라인상에 적극 알리고 소통하며, 언론 홍보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후보를 선정했다.
박 후보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을 하기 위해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적극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 후보는 수상 소감으로 “21대 4.15총선 30일을 앞두고 국회에 가서 주민들의 의견을 잘 들고 소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라고 준 귀한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늘 소통하고 대화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니페스토 한국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 선거마다 365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는 매년 ‘청렴, 소통, 사회공헌’ 3개 분야의 우수자들에게 시상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박 후보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파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받았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