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테마골목 조성에 나선다.
22일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차별성·특수성을 반영한 관광테마골목을 선정하고, 홍보·마케팅·컨설팅 등의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광테마골목이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과 연계별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는 골목 등을 일컫는다.
도는 공모를 통해 7곳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경기관광공사에서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와 협의를 거쳐 1곳 당 1억8천만원 정도 예산을 시·군의 직접 활성화 사업에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대상지에는 ▲전문가 자문 및 밀착 컨설팅 ▲주민참여 역량 강화 지원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관광코스 및 테마 프로그램 개발·운영 ▲맞춤형 홍보 등의 활성화 지원을 한다.
공모 신청 및 접수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다.
/최준석기자 js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