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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예비후보, 안산시 노동관련부서 권한과 역할 강화해야

박순자 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와 노동정책간담회를 갖고 근로자 지원 대책을 협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와 반월시화산단별 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기침체로 인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국회와 정부가 면밀히 살펴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집적단지이자 수도권 최대 고용·생산기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안산의 특수성을 반영해 근로자를 대변할 노동 행정과 정책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선도산단’사업에 반월시화산단을 선정시켜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새로운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하는 행정지원도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시의 노동 관련 부서인 노동정책팀을 노동정책과로 확대해 노동정책의 관리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챙겨서 실질적인 지원과 미래를 대비하는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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