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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생 남자 축구선수들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 ‘파란불’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내년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종목에서 나이 제한을 풀 수 있다고 시사해 1997년생 선수들의 올림픽 본선 무대 출전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올림픽 남자 축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나이를 23세 이하(U-23)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도쿄올림픽 직행 티켓을 따낸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축인 만 23세, 1997년생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된 바람에 도쿄에 가보지도 못할 상황에 직면했다.

31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IOC는 27일 각 나라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2021년으로 연기한 도쿄올림픽 대회 일정과 나이 제한 문제 등을 화상회의에서 논의했다.

체육회 한 관계자는 “내년 올림픽은 2021년 대회가 아닌 2020년 대회이므로 이에 준해 올해 만 23세 선수의 올림픽 출전도 가능하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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