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더민주·안산시상록구을) 후보는 (재)희망제작소와 ‘시민주도 지역혁신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정책협약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방자치가 가능하도록 주민자치권 보장, 지방분권형 개헌을 비롯해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자치행정권, 자치입법권 등 지방자치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연대 활동이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김 후보와 (재)희망제작소는 정책연구 및 입법활동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21대 국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안산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50만 이상 도시의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자치기반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법과 주민조례발안법 개정 등을 21대 국회에서 추진할 것”이라며 “그 외에 시민참여를 확대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입법과 정책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