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을 후보는 민주연구원(양정철 원장)과 공약이행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고, 총선공약에 대한 집권여당의 전폭 지지를 약속받았다고 7일 밝혔다.
양정철 연구원장은 “고양시의 더민주당 후보 네 분 모두 미디어, 경제, 환경과 교육 등에 특장점을 지닌 분들인데, 고양의 새로운 경쟁력과 혁신을 위해 한준호 후보가 그 중심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의 힘으로 고양의 내일을 책임지겠다”면서 “국민께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차분하고, 겸손하게 남은 선거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협약서에는 ▲행신중앙로역 신설,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 등 교통 편의성 제고 ▲어린이 전문병원과 권역외상센터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교육·건강·미래가 함께하는 고양 ▲행주산성 문화재 복원, 서오릉 등 문화관광공원 조성 ▲전통시장 현대화(능곡, 삼송) 등 여가·문화생활·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