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원(통합당·안산시상록구갑) 후보는 운동원들과 비대면 선거의 일환으로 본오뜰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후보는 “우연의 일치인지 65만평 본오뜰이 65만 시민을 먹여 살리게 됐다. 우리가 본오뜰에 삼성 등 세계적인 반도체 대기업을 유치한다면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질 것”이라며 “즉 1평이 1명을 먹여 살리는 일인데 이것은 비메모리 반도체 이외에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없는 일이다”고 강조하고 밭으로 달려가 누워 대기업 유치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그는 지지자와 운동원들과 함께 ‘본오뜰! 대기업!’을 외치며 결의를 다지고 “기업 유치는 젊은이와 여성, 어르신 일자리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박 후보는 “‘본오뜰 비대면 선거운동’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되며 빠르게 시민 사이에 퍼져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