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더민주·의왕과천) 후보는 13~14일 의왕·과천 곳곳을 누비면서 막바지 총력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지난 13일 유세에서 “의왕(26.6%), 과천(33.9%)의 사전투표율이 경기도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것을 보고 주민들이 얼마나 지역 발전을 목매어 기다리시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하고 경제회복 빨리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더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의왕·과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통령과 통할 수 있는 후보, 장·차관들과 격의 없이 만날 수 있는 후보, 경기도지사, 의왕시장, 과천시장과 원팀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집권 여당의 후보인 저만이 의왕·과천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엔 의왕시 부곡 시내버스 차고지 방문을 첫 일정으로 시작해 5번의 집중유세와 골목 곳곳을 누비며 도보유세를 펼쳤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