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농협이 16일 본점 2층 소회의실에서 2020년 조합원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은 지난해까지 당해 입학에 해당하는 학생만 지급했던 입학축하금을 전 학생 대상으로 지급되는 학자금 형식으로 변경했다.
학자금 전달은 과천농협의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자녀 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경수 조합장은 “학자금을 전달받는 학생들이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과천농협은 명품 복지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