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회장 도묘련)는 박재근 농협경기지역본부장, 김덕영 경기도 농정국장, 농산물지킴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 17일 양일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산정호수호텔에서 ‘제3기 경기농산물지킴이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평가회는 농산물지킴이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역할극, 시군별 활동내용 발표 등 안전농산물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그 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했다.
고향주부모임은 경기도로부터 ‘도내 농산물 안전성 확보 및 품질관리 강화’ 부문에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킴이 111명을 선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농산물안전성 검사, 농산물 원산지 표시 조사, 두류가공품의 유전자 변형물질 성분검사, 가두캠페인, 농촌체험활동, 일손돕기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