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2.7℃
  • 흐림강릉 28.4℃
  • 서울 23.2℃
  • 흐림대전 27.6℃
  • 흐림대구 28.0℃
  • 흐림울산 26.5℃
  • 흐림광주 27.0℃
  • 부산 25.0℃
  • 흐림고창 28.4℃
  • 흐림제주 30.5℃
  • 흐림강화 23.0℃
  • 흐림보은 26.5℃
  • 흐림금산 27.6℃
  • 흐림강진군 27.2℃
  • 흐림경주시 27.2℃
  • 흐림거제 25.7℃
기상청 제공

‘코로나19’ 안정세… 확진자 10명 내외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넘게 10명 내외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환자 7명과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42명으로 2일간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날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전체 사망자의 평균 치명률은 2.26%다. 60대는 2.6%, 70대는 10.17%, 80세 이상 23.71% 등으로 고령층에서 급격히 높아진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 82명이 늘어 총 8천717명(완치율 81.3%)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1천769명으로 74명이 줄었다.

한편 도는 요양병원, 요양원 등 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높다고 보고 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격리병사 15개를 추가확보에 나서는 등 의료자원 확보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김현수기자 khs93@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