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오는 30일 마감될 예정으로 온라인 신청을 계획한 경기도민이라면 서둘러야 한다고 28일 당부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통해 지급받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일부터 시작됐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30일 24시까지 PC와 모바일 등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 접속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끝나도 현장신청은 7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도내 31개 시군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지점, 725개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선불카드 신청을 받고 있다.
/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