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제9회 서곶문화예술제 개막에 따른 ‘학생야외공연’을 오는 9월 12일, 18일, 19일 총 3회에 걸쳐 서구 문화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구민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창작의욕을 자극할 수 있는 공연을 펼쳐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서구 관내에 거주하거나 또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유치원생(어린이집)은 학원장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참가 종목은 분야별(춤, 노래, 합창, 무언극, 무용, 수화 등)과 부문별(유치, 초, 중, 고등부)로 구분하여 총 4개 부문 30팀이다.
구는 이번 공연 참가팀 전원과 참여 관중에게는 소정의 격려금과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기간중 마술쇼 및 난타그룹 초청 공연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10월에는 학생야외공연 참가팀 모음 CD를 제작해 참가팀 및 해당학교, 학원에 배부할 계획이다. 문의 560-4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