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가 청사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시민 친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구는 시민중심 친환경 청사 부지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4월 자치행정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구청사 부지 활용방안 연구 T/F팀’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T/F팀은 ▲시민행정 ▲환경건축 ▲도로교통으로 나뉘어 분야별 문제점 도출과 해결 방안 제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등에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대상 부지는 일산동구청 부지에 포함돼 있으나 활용도가 낮은 ▲직장동호회 테니스장 약 1천㎡ ▲구청사 전면 구민광장(화단 조형물) 좌·우 각 2천㎡ 등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