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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 위한 ‘특별한 음악회’ 선사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다.

구는 지난해 인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공동주택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서창꿈의그린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에서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다만,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지면서 집 안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음악회’로 변경해 진행됐다.

관현악단의 클래식, 퓨전음악, 아카펠라 공연 등이 어우러진 발코니 음악회는 지난 30일 서창꿈에그린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5일 소래휴먼시아3단지, 13일 구월 유승한내들퍼스티지아파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이 음악회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과 청년창업가들을 지원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 극복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자”고 전했다.

/남용우기자 k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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