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독도의 소중함과 일본군 위안부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나섰다.
독도사랑회는 기관 및 기업 등과 협력해 독도·위안부 관련 교육용 DVD 홍보자료를 각 급 학교 등에 보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료는 올바른 독도교육과 위안부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코스콤(대표이사 정지석)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것으로, 영등포구청 관내 도서관에는 15세트가, 서울시교육청 내 평생학습관에는 3세트가 전달됐다.
자료 제작을 지원한 코스콤 김성현 부사장은 “오늘 코스콤의 작은 활동이 올바른 역사교육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국민들에게 독도와 위안부 문제를 바로 알리고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행사를 추진한 독도홍보관 길종성 관장은 “DVD 홍보자료를 통해 영등포 관내 도서관을 찾는 국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아주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