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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임금피크(Peak)제 도입

완전 직무급제 정착, 일자리나누기 동시추진
인력구조의 선순환 조정을 위한 명예퇴직 실시

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박봉수)은 능력과 실적 중심의 인사제도 구축과 원활한 인력조정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 임금피크(Peak)제를 도입해 고강도 상시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타 금융기관이나 공기업이 도입한 기존의 임금피크제와 달리 이번에 도입한 신 임금피크(Peak)제(단계별 역직제도)는 55세 이상 직원의 후선업무배치에 따른 직무와 보수의 불균형을 해소해 완전 직무급제로 정착시키는 경쟁력에 바탕한 보수체계다.
직무분류와 실적평가를 통한 부적격자 등에 대해서는 단계별로 퇴직시켜 조직의 슬림화를 통한 인력의 선순환구조를 강화하는 동시에 일자리나누기(Work-sharing)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선진화된 인사제도라고 기보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 임금피크(Peak)제(단계별 역직제도)는 직원들의 직위를 일반 직위 외에 문책성 직위로 구분하고 문책성 직위를 1.2.3단계로 세분화 한 후, 직무부적격자 등에 대해서는 신용보증 등 주요업무를 제한하고 보수도 단계적으로 대폭 삭감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수체계의 획기적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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