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이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관섭 과천시테니스협회장으로부터 테니스장 환경개선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과천시테니스협회는 최근 과천시가 완료한 관문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과천시 관문체육공원에는 총 8면의 테니스코트가 있어 과천시테니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월부터 테니스장 인조잔디 교체(8면 중 4면), 인조잔디 코트 변경(2면), 배수로 준설, 화장실·샤워실 개보수 등을 추진해 지난 16일 공사를 완료했다.
김 시장은 “테니스장 개선으로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테니스협회는 개선 사업을 추진한 문화체육과 박재윤 체육팀장, 공원농림과 김용석 주무관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