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NH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최광수 전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625/art_15925543709568_f26cb4.jpg)
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NH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최광수 전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철수 현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는 연임하는 것으로 추천했다.
앞서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달 14일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를 앞둔 두 곳에 대한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하고, 이후 한 달 여간 추천 절차를 진행했다.
최 후보자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채권관리팀장과 조합경영검사국장, 부본부장을 거쳤으며 농협은행에서 신탁부장, 경기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서 후보자는 산업은행 기업여신·자금부·투자본부를 거쳐 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 CIO를 지낸 뒤 2018년 7월부터 NH농협리츠운용 대표를 역임 중이다.
두 내정자는 각 회사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년이다.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