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회 바명의 날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006/PYH2020062418770001301_d0aeb3.jpg)
신용보증기금이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명장려유공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5회 발명의 날 행사는 우수 발명인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정부 포상이 있었다.
신보는 2013년 지식재산보증제도 도입 후 지식재산의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보증프로그램 운영으로 7천912개 지식재산 보유기업에 1조 8천921억원의 보증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공적영역에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시중은행과 협약을 통한 IP담보대출 연계특화 신상품을 도입하는 등 민간 지식재산금융의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식재산금융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나아가 유망기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