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최경영 서수원지사장, 길영배 권선구청장이 1일 Clean Zone 업무협약식에서 서명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서수원지사)](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727/art_15935868327393_8e391f.jpg)
한국전력공사 서수원지사는 1일 수원시 권선구청과 지역사회 생활청정구역 ‘클린 존(Clean Zone)’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 서수원지사에서 한전 최경영 서수원지사장, 길영배 권선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전 서수원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디자인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기법을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배전전주에 디자인 시트지 부착으로 경각심을 제고하는 ‘(Clean Zone)’ 사업에 나선다.
지역사회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과태료 처분대상 시민들을 사전 예방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으로 지자체와 한전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전 서수원지사는 2019년에도 수원 서부경찰서와 배전설비를 활용한 야간 여성 안심길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안전과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