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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0 포천38문학상 시상식 개최

 

지난 2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포천38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호운 ㈔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은 일반부와 대학부, 군인부로 나눠 이뤄졌으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포천을 무대로 하거나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하는 소설작품을 공모 접수했다. 이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일반부 대상 ‘관북대로’, 최우수상 ‘운천리에 사는 버팔로’와 ‘붉은 밥상’, 우수상 ‘꽃무지 날다’와 ‘영혼이 너에게’ , 대학부 최우수상 ‘뿌리’, 군인부 최우수상 ‘잃어버린 초상’, 우수상 ‘화생’이 뽑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문화예술이 일상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포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하고 작품으로 승화하는 것은 포천의 문화융성과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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