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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마사, 올 시즌 세번째 라운드 MVP

지난 19일 대전 하나시티즌과 원정경기서 멀티고로 팀 4-1 대승 이끌어
수원FC 안병준,박민규, 유현도 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의 외국인 선수 마사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1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지난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11라운드 수원FC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끈 마사가 라운드 MVP에 뽑혔다”고 전했다.

 

마사가 라운드 MVP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마사는 대전과 경기에서 전반 11분 선제골을 기록한 뒤 팀이 2-1로 쫒긴 후반 43분 승부의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에 앞장섰다.

 

마사는 이날 함께 멀티골을 기록한 안병준과 나란히 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FC안양의 권용현은, 하승운(전남 드래곤즈),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 황기욱(전남)과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으며 박민규(수원FC)와 닐손주니어(FC안양), 김주원(전남), 안현범(제주)은 수비수 부문에 뽑혔으며 골키퍼에는 유현(수원FC)이 자리했다.

 

한편 수원FC는 K리그2 11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고 수원FC와 대전의 경기는 베스트매치가 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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