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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부분변경 ‘코나’ 막바지 도로 주행 중…국내 출시는?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 중이다.

 

지난 29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방향에서 포착된 위장막 차량 코나는 지난 2017년 출시 후 올해 하반기 부분변경 모델로 다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 코나는 내연기관부터 순수 전기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부분변경 코나는 고성능 ‘N’까지 추가 확장될 예정이다. 단, 이날 포착된 코나는 고성능 모델이 아닌 보급형 모델로 추정된다.

 

 

이번에 부분변경을 예고한 코나는 지난 2017년 첫 출시되며 현대차 최초 소형 SUV 시장을 개척했다.

 

당시 코나는 소형 SUV 최초로 HUD를 탑재하고 국내는 1.6L 가솔린 터보와 1.6L 디젤, 유럽형 모델은 1.0L 및 1.6L 가솔린 터보와 1.6L 디젤, 북미형 모델은 1.6L 가솔린 터보와 2.0L MPI 가솔린 엔진을 사용해 판매됐다.

 

이후 현대차는 코나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을 선보이며 국내외서 높은 판매량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코나 일렉트릭 누적 판매량은 10만3719대로 집계됐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9월 부분변경 된 코나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며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EV와 함께 고성능 N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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