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저스트코타워에서 열린 비대면 해외진출지원사업(K-비대면) 설명회에 참석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해외 비대면사업 참여기업 관계자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007/PYH2020073103720001300_f35bf9.jpg)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1일 서울 강남구 저스트코타워점에서 비대면 해외진출지원 사업(이하 K-비대면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에서 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해외에서는 16개국 25개 중진공 해외거점 직원과 해외 바이어 등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1부에서는 ▲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 ▲ 온라인 멘토링 ▲ 온라인 세미나 ▲ O2O(온·오프라인 연계) 수출 지원 등 K-비대면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 2부에서는 해외거점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신규 유망산업 등 현지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소벤처기업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전 세계 25개 해외거점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K-비대면 사업계획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기회였다"며 "중진공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개편해 포스트 코로나 수출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의 K-비대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