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전경. /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832/art_15964325957791_16d14c.jpg)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직원 모집 경쟁률이 평균 13.3:1로 나타났다.
공사는 43명을 채용하는 2020년도 제2회 직원 공개모집에 574명이 응시해 평균 13.3: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는 건축 직종으로 61: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전기 분야 53:1 ▲기계 분야 37:1 ▲도시계획 분야 35:1 ▲시설 분야 22: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접수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됐다.
공사는 오는 5일 1차 서류전형 심사 이후 2차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3차 면접전형
진행 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성남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를
(https://isdc.career.co.kr)통해 참고하면 된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채용 과정에서 공정한 평가와 선발이 이뤄지도록 투명한 절차를 거쳐
미래의 핵심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성남 = 진정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