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사진=중소벤처기업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832/art_15965229346895_f69c78.jpg)
경기중소벤처기업지원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가 협업해 모집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청년층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며, 중기부가 추천한 특화분야 운영기관을 통해 총 1만1천700명의 청년 채용을 지원한다.
두 사업은 청년에게는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해 정보기술(IT)분야 실무경험을 쌓아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촉진한다.
중소기업에는 일하고 싶은 청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10만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청년에게 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기업에 대해 월 최대 80만원의 인건비와 관리비를 8만원 한도 내에서 6개월까지 지원한다.
사업별 상세내용은 워크넷과 운영기관별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