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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경기지역 장마 이틀째 소강상태…밤부터 다시 비 예보

 

8일 경기지역은 일부 지역에서 이따금 가랑비가 내렸을 뿐 이틀째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화성 2㎜, 평택 1.5㎜, 안성 0.5㎜ 등이다. 나머지 지역에선 호우가 관측되지 않았다.

 

전날 일일 강수량 역시 안성 4.5㎜, 용인·평택 4㎜, 이천·여주 3.5㎜ 등이었다.

 

이틀간 비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기상청은 8일 오후 6시께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고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어지는 비로 지반이 약해진 데다 오는 10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비바람으로 인한 시설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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