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주미(경기도청)가 제60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주미는 13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부 에뻬 결승전에서 최효주(충북도청)에게 7-15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부 플러레 결승전에서는 이광현(화성시청)이 정재규(서울 성북구청)에게 8-15 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고 4강에서 탈락한 이한석(화성시청)은 3위에 올랐다.
이밖에 남자부 사브르 준결승전에서는 정호진(화성시청)이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에게 10-15로 져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자부 플러레 4강에서는 김나윤(성남여고)과 홍효진(성남시청)이 전희숙(서울시청)과 채송오(충북도청)에게 10-13, 6-15로 져 3위에 올랐으며 여자 사브르 서지연(안산시청)도 준결승전에서 김지연(서울시청)에게 12-15로 패해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