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14일 침수피해를 입은 안성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가스시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12일부터 침수피해를 입은 안성시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가스안전 확보와 조속한 영업재개를 돕기 위해 일죽시장, 죽산시장 내 점포 149개소의 가스시설 안전상태를 전수 점검하고 피해현황을 파악해 왔다.
현장을 찾은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전통시장 내 가스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상태를 재점검하고 침수로 작동을 멈춘 가스누출자동차단장치를 신규로 교체해, 위험에 노출된 가스시설에 대해서는 긴급 시설개선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에도 전통시장 내 가스시설 안전점검 강화 및 고위험시설 등에 대한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 내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