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19일부터 2020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2019년 하반기 ‘오감스쿨’ 모습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834/art_15977116813402_b722a6.jpg)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2020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감스쿨’은 놀이와 과정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자극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공연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통합예술치료반,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음악발명가반,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싱어송라이터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중 통합예술치료반은 ‘코로나 괴물과 꼬마 요정들의 모험’을 주제로 하며,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온라인 비대면 상담으로 진단하고,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진단한다.
또 사후검사를 통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해소되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원문화재단이 19일부터 2020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 수강생을 각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진은 2019년 하반기 ‘오감스쿨’ 모습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834/art_15977116827258_0b28c7.jpg)
음악발명가반과 싱어송라이터반은 ‘어린이 아티스트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자신만의 음악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예술 통합적 놀이로 음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신청접수는 19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희진 공연부 공연기획팀 담당자는 “원래 문화예술교육은 20~25명씩 모집해서 진행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인원을 줄여서 각 10명씩 모집한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비대면 수업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