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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강화섬쌀 이라크에 수출된다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강화군 화도면 소재 희망일터(원장 김혜정)는 강화도에서 생산한 청정 고품질 쌀을 이달 중 이라크에 첫 수출한다.

 

강화섬쌀은 풍부한 해풍과 해무, 뚜렷한 일교차,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간척지 토양, 깨끗한 농업용수 사용을 토대로 고품질의 쌀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희망일터는 쌀의 신선도 유지와 편리한 사용을 위해 진공 및 소량포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김혜정 희망일터 원장은 “청정지역 강화에서 생산한 쌀이 처음으로 이라크까지 수출하게 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입금은 전액 근로장애인의 급여로 쓰여진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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