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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정신과 투쟁 계승하고 유공자 권익 향상 나서야"

경기도의회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권익향상을 위한 토론회' 열어

 

경기도의회는 지난 2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5.18 40주년 기념, 5.18 민주화 운동 정신 계승과 권익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영봉 의원(더민주·의정부2)이 토론회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승현(더민주·안산6), 박태희 (더민주·양주1), 조성환(더민주·파주1), 채신덕(더민주·김포2), 황수영(더민주·수원6), 이종인(더민주·양평2), 오광덕(더민주·광명3), 장대석(더민주·시흥2) 의원, 김준혁 한신대 교수, 나홍균 5·18 부상자회 경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0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토론회는 ’5·18 광주민주항쟁 40주년과 민주적 계승‘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항쟁의 역사교육 강화,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처럼 5·18과목 개설, 민주유공자들 치료 등 지원 방안 등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준혁 한신대 교수는 “5·18 광주민주화투쟁이 광주시민을 단순하게 기리는 것이 아닌 그들의 정신과 투쟁을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홍균 5.18 부상자회 경기지부장은 “도의회에서 조례를 만들어 5.18 유공자들이 국가로부터 트라우마 치료비로 일정 부분 지원을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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