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지난 1일부터 일본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ikkei225’에 연동한 ‘농협 닛케이연동예금’을 판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농협 닛케이연동예금은 안전성(원금보장)과 주가지수의 변동에 따라 최고 연18.59%의 수익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고수익을 원하는 고객과 국내경기 변수에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일본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Nikkei225에 연동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도록 설계했다.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으로 개인, 법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모집기간과 계약기간으로 구분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고 계약기간은 모집기간 종료일 익일인 28일부터 1년이다.
농협 닛케이연동예금은 안정형, 성장형, 양방향형 3종이 출시되며 고객의 투자성향과 상품별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 닛케이연동예금은 정기예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수익 실현이 가능해 직접 주식투자로 인한 원금 손실우려가 없다”며 “계약기간 중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때는 예금담보대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