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음달 4일까지 가정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추석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 조성과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으로 홍보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언론 및 방송매체 활용 홍보▲다중이용장소 영상매체 송출 ▲역사 등 홍보용 X-베너 설치 ▲SNS를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홍보 등이다.
조병우 재난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라며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여 뜻깊은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광주 = 김지백 기자 ]